목포신항에 보관 중이던
세월호 유류품 9천여 점 가운데 일부가
보존 처리를 위해 반출됐습니다.
해양수산부와 4.16 재단,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목포신항에서 교복 등 희생자 유류품
9천여 점 가운데 오늘(17) 165점을 선별해
전문 업체에 보존 처리를 맡겼습니다.
보존 처리된 유류품들은
향후 안산과 목포에 만들어질
생명안전공원 등에 전시될 예정이며
남은 유류품들도 보존 작업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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