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지역 농민들의 '고구마 피해보상 투쟁'
45주년 기념행사가
함평농민회와 가톨릭 광주대교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읍 5일시장에서 열렸습니다.
함평고구마 투쟁은 1976년 11월
함평군 단위농협이 고구마 수매 약정을
지키지 않으면서 피해 농민들이 단식농성 등
2년여의 거리투쟁 끝에
농협측의 사과와 보상을 이끌어낸
한국 농민운동사의 첫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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