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해양경찰관들이
지역 행사장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던 남성을
신속하게 제압해 불상사를 막았습니다.
지난 21일 열린
완도 군외면민 한마당 행사장에 배치돼
안전관리를 하던 완도해경 소속 1-2년 차 경찰관 2명은
비명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즉시 이동해
깨진 술병을 휘두르던 남성을 제압했습니다.
주취자를 인계받은 완도경찰서는 이 남성을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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