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 당시
복통을 치료한 곳으로 알려진 해남군 북평면
이진성지의 서문터가 발굴됐습니다.
해남군과 고대문화재연구원은
해남군 북평면 이진성지 발굴조사 자문위원회를 갖고,
민가의 담벼락으로 사용되던 성벽터에서
서문의 흔적을 발굴하고 백자 등 유물을 공개했습니다.
이진성은 1588년 왜적 방어용으로
성을 쌓았고, 1895년 갑오경장때 폐진된 곳으로
조선시대 제주도 출입 통제소 역할을 맡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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