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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날씨 절정.. 나들이 인파 북적(R)

박종호 기자 입력 2023-04-02 20:50:10 수정 2023-04-02 20:50:10 조회수 3

◀ANC▶



완연한 봄날씨가 절정을 이루면서

지역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에는 주말과 휴일,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모두 해제되면서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은 모처럼 봄 기운을 만끽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활짝 핀 분홍빛 벚꽃이 장관을 연출합니다.



바람따라 흩날리는 벚꽃을 바라보며 봄기운을

만끽합니다.



벚꽃을 배경으로 모처럼 마스크 없이 찍는

사진에 추억을 담느라 시간가는 줄도 모릅니다.



◀INT▶ 김혜숙/경기도 안양시

봄바람과 같이 오는 설레는 마음 가지고 왔거든요,

정말 아름다운 내 고향이고 아름다운 곳이에요.



◀INT▶천영아 이성도/ 목포시

(아이에게) 처음 꽃을 보여주려고 남편이랑 세 가족이

이렇게 왔는데 사람도 많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상춘객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INT▶조소현 김광석 박용민/ 광주광역시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벚꽃도 잘 보이고 화사하고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하얀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수놓은 유달산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시기를 지나고 만난

봄꽃은 두 배로 반갑습니다.



◀INT▶강명희 나성준/목포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소생하는 꽃처럼 봄기운을

느끼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화사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가 절정을 이루면서

주말과 휴일, 광주전남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은

상춘객들로 북적였습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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