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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부동지구 태양광 주민경청회 무산..주민반발

신광하 기자 입력 2023-03-27 20:50:10 수정 2023-03-27 20:50:10 조회수 2

전남도와 해남군이 산이면 부동리 간척지

328만평 부지에 1GW급 태양광 발전소

집적화 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열릴 예정이던

주민 경청회가 무산됐습니다.



해남군 산이초등학교에서

오늘 오후 열린 경청회에는 주민 등 백20명이

참석했지만, 간척지 선분양을 요구하며

전라남도의 사업 설명을 막았습니다.



주민들은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당초 농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 만큼,

농민들에게 간척농지를 선분양해야 하고,

태양광 발전 집적화 단지 조성은

차후의 논의될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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