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조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됐지만
선원 13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오전 6시 44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광대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13명이 탄 40톤급 어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해 선원들이 모두 무사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사고 선박은 현재 예인선에 의해
목포 북항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선박 파손 부위 등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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