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전남지역 주요댐이 오는 6월까지 저수위에
도래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재 전남 주요 댐 저수율은
섬진강댐 19.1%, 동복댐 19%, 주암댐 21.5% 등으로
집계됐는데 지난달 비가 오면서 저수위 도달시점은
당초 4-5월에서 6월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댐 내 펌핑 시설 설치를 통해 저수위 아래에 고인
비상용수를 사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장흥댐과 주암댐이 생산하는 생활용수를
서로 연계 공급하고 하수 재이용수를
산단에 공급하는 방안도 계획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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