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목포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어제(19) 오후 1시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빌라 앞에서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며
현금과 상품권 등 6백만 원 상당을 가져간 뒤 도주한 보이스피싱 전달책을 쫓고 있습니다.
지난 18일에도
카드 회사 직원이라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게 한 뒤
60대 여성의 통장에서 6백여만 원을 빼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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