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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사이 목포에서 보이스 피싱 신고 잇따라

박종호 기자 입력 2023-03-20 08:00:10 수정 2023-03-20 08:00:10 조회수 1

주말 사이, 목포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어제(19) 오후 1시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빌라 앞에서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며

현금과 상품권 등 6백만 원 상당을 가져간 뒤 도주한 보이스피싱 전달책을 쫓고 있습니다.



지난 18일에도

카드 회사 직원이라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게 한 뒤

60대 여성의 통장에서 6백여만 원을 빼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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