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별량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2시간여만인 오늘 오전 모두 진화됐습니다.
이번 산불로
진화헬기 16대와 인력 750여명이 투입됐으며,
산림 15ha가 소실됐습니다.
산림당국은
67살 주민이 인근에서 낙엽을 태우다가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해당 주민을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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