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회장들에게
월 5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놓고
목포시와 목포시의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경로당 회장 198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오는 9월부터
매달 5만원 씩 활동비를 지원하겠다며
4천여만 원의 추경예산안을 목포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재정여건을 감안해 향후 증액 없이 사업을 추진하라고
예산안을 의결했지만, 예결위위원회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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