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은
건설현장에서 채용비 등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갈취한
노조 간부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조합원 10명으로 노동조합을 설립한 뒤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전남 동부지역 아파트 건설현장 4곳 등에서
3천 백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가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건설현장 금품 갈취 행위' 사건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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