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이후
전남에서 사라지거나 폐사한
꿀벌이 50억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작년 1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전남의 꿀벌통 27만 개 가운데
60%인 16만 개에서 꿀벌이 사라졌으며,
1통에 3만 마리가 생활하는 것을 감안하면
사라진 규모는 50억 마리로 추산됩니다.
전라남도는 원인으로 꿀벌 해충인
응애를 꼽고 있으며, 국회에
가축재해보험법 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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