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도 해안에서
육식과 초식공룡알 화석이 동시에 발견돼
추가 발굴과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대 한국공룡연구센터와 목포자연박물관은
최근 신안군 압해면 내태도 해안가 일대를
현장 조사하면서 완전한 형태로 보존된
알 4개와 공룡알 파편 백여개, 뼈화석 등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룡알 발견지는
지난 2천9년 `신안 압해도 수각류 공룡알
둥지 화석`이 발견된 곳으로,
8천만년 전 백악기 동아시아 공룡 산란지
환경에 대한 후속연구가 기대되는 곳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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