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선박사고 구명 대응 체계의 근본적인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서 의원은
해수부가 선박사고 이후 선원의 위치를
확인해주는 조난위치발신장치 개발에
5억을 들였지만 5년째 사업이 완료되지 못했고,
최근 청보호 전복사고에서 3명의 생존자 구조에
50여 분이 소요되는 등 출동도 지연됐다고 지적했습니다.
2013년부터 10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선박사고는 1만5천여 건으로
455명의 사망자 등 모두 2천1백여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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