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에 따라
영암군민속씨름단을 존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영암군은 공론화 과정 중 2번의 설문조사에서
씨름단 운영이 잘 안되고 있다는 답변이 48%로
높게 나타났지만 해체보다는 효과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됐다며
앞으로 씨름단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위한 세부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해
성적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씨름단으로 재도약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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