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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5.18 대국민 선언식 축사 뒤늦게 취소

신광하 기자 입력 2023-02-20 20:50:27 수정 2023-02-20 20:50:27 조회수 1

명현관 해남군수는

어제(19)열린 5·18 민주화운동'용서와 화해'

대국민 선언식이 5·18 정신과 지역정서에

반하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돼 행사 안내 책자에

실린 축사를 뒤늦게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명 군수는

5·18민주화운동의 용서와 화해라는

행사의 당초 취지와 유관단체의 공식요청임을 감안해

축사를 발송했지만 선언서 등을 검토한 결과

당초 내용과 반한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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