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이 장기화하고 있는
태원유진 운수노동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태원유진 운수노동자들은
파업이 종료된 지난해 11월 16일부터
버스 운행중단이 이뤄지기 전인 12월 11일까지
근무했던 임금이 체불됐고, 회사측의 사정으로
운행이 중단된 12월 12일 이후 받아야 할
70% 수준의 임금 역시 밀리고 있습니다.
앞서 이한철 회장은
버스 운행 정상화 방침을 밝히며,
사재를 써서라도 운수노동자 임금과 퇴직금은
지급하겠다는 뜻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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