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가 예산을 부적절하게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쓰고 남은 돈을 뜻하는 전남도립대 순세계잉여금이
최근 3년 동안 전체 예산의 30% 안팎인 점을
지적하며"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하지 않고
딴 주머니를 찼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도립대가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며
혁신을 약속하고도 교수회의 '학칙 심의,의결' 기능을
'심의'로만 변경했다며 심의권까지 삭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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