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과대학에서
최근 3년 동안 20여명의 재학생이
중도에 학업을 그만 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는
지난해 3명의 재학생이 의과대학을 자퇴하는 등
최근 3년 동안 27명이 중도 탈락했으며,
자퇴를 비롯해, 미등록* 학사경고 등의
이유로 학업을 그만 뒀다고 밝혔습니다.
입학생 대부분이 타 지역 학생인 점이
중도탈락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보고
지역인재전형을 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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