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을 앞둔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이
오늘 전남도 실국장 회의에서
연구원이 분리 수순으로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장은
광주전남연구원이 분리될 경우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연구원 2곳이 남게 되고
출연금도 각각 35억 원으로 축소된다며
전남연구원을 크고 강하게 육성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지난 2015년
민선 6기 상생의제 1호로 통합했으나
최근 통합 무용론과 함께 양 시도 의회에서
분리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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