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체험형 '독서토론열차' 다시 시작'(R)

박종호 기자 입력 2023-01-19 20:50:02 수정 2023-01-19 20:50:02 조회수 1

◀ANC▶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는 독서교육 활성화에

본격 나섭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독서토론열차를 재개하고

참여 학생도 늘리고 체험을 할 수 있는 국가도

다양화 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교육청이 지난 2015년,

유라시아 시대를 선도할 인재육성을 위해 시작한

독서토론열차



4년동안 4백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부터 잠정 중단됐는데

올해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명칭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읽기와 함께

국내외 현장을 돌아본다는 이름으로 '독서인문학교'로 바뀌었습니다.



◀INT▶ 김대중 교육감

"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때까지 독서교육과정을 만들어야한다, 그래야 실질적인

독서를 습관화하는 그런 학생이 되고, 그런 인재로 자라나게 되고..."



독서인문학교에 참여할 학생들도

예전보다 대폭 확대됩니다.



독서토론열차는 고등학교 1학생 학생만 참여했고

인원은 1년에 120여명 수준이었습니다.



이번 독서인문학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고등학생 260여명이 참여하고



우즈베키스탄과 베를린, 독일 등 다양한 국가를 돌며

단편 영화 제작과 책 쓰기 활동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반투명CG)



◀INT▶노명숙 전남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체험에 참가하는 학생은 독서인문동아리, 십만독자 팟빵 프로그램, 나도 작가 프로젝트 등

다양한 독서 활동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실시할 예정입니다. "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변화는 시도하는

전남교육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학생 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