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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국의 주한외국대사들이
1박 2일 일정으로 목포를 찾았습니다.
한국문화탐방의 일환으로
낭만항구 목포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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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대사들이 목포를 찾았습니다.
벨라루스와 에콰도르 등 15개국 20여 명의 대사와
배우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목포에서의 첫 일정은 해상케이블카
바닥이 투명해 발밑이 훤히 보이는
케이블카를 타고, 목포 도심과 바다를 만끽했습니다.
◀INT▶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에마누엘레
/주한에콰도르대사
"정말 아름다운 항구와 숲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곳에 와서 너무 기쁩니다."
고하도에 내린 주한 외국 대사들은
항구도시 목포의 아름다운 풍광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대사들은 짧은 일정에도
둘러볼 명소들이 많다며 지역의 문화와 경제는 물론
역사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INT▶ 자카리야 알사아디/주한오만대사
"목포에 다시 오고 싶습니다.
목포는 여행객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INT▶ 김민찬 위원장
/국제문화기구 월드마스터위원회
"각 지역의 사회, 문화, 경제 이런 것들을
대사들에게 소개해드리고 그것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목포 도심 곳곳을 둘러본 주한 외국 대사들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을 찾아
DJ의 민주,평화 정신을 기리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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