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시내버스 적자노선 일부라도 반납받아 사업자를
새로 모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국 최초로 버스 완전공영제를 도입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MBC에 출연해
"태원유진에서 반납하겠다고 밝힌
목포-삼호간 시내버스 노선을 목포시가 반납받아,
노선 입찰을 통해 새로운 사업자를 찾는 방안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적자노선에는 재정지원금이
투입이 되는만큼 신규 사업자 출현 가능성이 충분하며,
경우에 따라 신안 1004버스도 운행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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