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계묘년 새해 각 자치단체의

운영 방향을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김산 무안군수를 초청해

인구 10만 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무안군의 한 해를 미리 들어보겠습니다.



◀ＶＣＲ▶

1. 올해 2023년 군정을 어떻게 좀

이끌어 나가실 계획이신지요.



오랜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군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올해는 군민 생활안정을 위한 지역 경제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한편, 신성장 특화산업

발굴육성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도

마련을 하는 해로 삼고자 합니다.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MRO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신 산업단지인 K푸드 융복합 산업단지와

첨단 농업복합단지 조성으로 무안의 100년 미래

먹거리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2. 그리고 무안은 대표적인 도농복합

도시입니다. 이 도농 균형발전을 위해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네 말씀하신대로 우리 무안군은 도시와

농촌인구의 비율이 비슷한 대표적인 도농복합

도시입니다. 도농 균형발전을 통해 군민 모두의 삶의

만족도가 높은 무안을 만드는 것이 제가 민선 7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대표공약입니다. 우선 무안읍을

중심으로 한 농촌지역은 지역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무안읍 복합문화센터,

문화재생사업 등을 통해 도시 지역과의

문화적 불균형 해소를 통해 매력있는 농촌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남악·오룡신도시는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 체육, 복지 시설의 획기적인

확충과 일상생활 곳곳 녹지공간 확충을 통해 삶의

만족도가 높은 명품신도시로 가꾸어 가겠습니다.



3.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로

국내 유입되는 관광객 수가 늘 것으로

보이는데요, 무안에서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또,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생각하고 있는 방안이 있으십니까?



네,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억눌렸던 관광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지역 내 역사, 문화자원과 연계한 무안만의 매력을

더 한 관광 상품 개발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대표 축제는 특색을 살려 특화

발전시키겠습니다. 황토갯벌축제는 가족체험 중심의

자연 친화형 축제로 무안연꽃 축제는 7월

개최를 통해 더위를 피하고 연꽃 미디어파사드,

실경 주제 공연 등 변화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전남생태관광의 메카로 육성하고, YD 페스티벌은 청년이

중심이 되는 도시형 축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축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1월 14일과 15일 해제면

양간다리 수산물시장 일원에서 “2023년 무안 겨울 숭어축제”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제 1회 무안

낙지축제”도 개최합니다.우리군 특산물을 활용하여 개최되는 축제는 관광객 유입과 특산물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4. 마지막으로 군민과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전해주시죠.



2023년은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입니다. 군민여러분들의 엄중한 선택 앞에

약속한 일들을 착실히 이행해 내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성과에만 연연하지

않고, 무안의 미래 경쟁력과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세계로 비상하는 더

큰 무안 건설”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군민과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도 국민들을 위해서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김산 무안군수와 함께 했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