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는
장기가뭄으로 제한급수를 하고 있는
완도 금일도 상수원 저수지를 살피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김 지사는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역민들께서 가뭄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잘 견디면서 절수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완도군 금일과 노화, 보길 등 6개 섬 지역은
지난해 5월부터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라남도는 급수차 운영과 해수담수화 시설 등에
73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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