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공무직에
공무원들의 근평점 입력업무를 맡겨오다
정부합동감사에 적발돼 기관경고를 받았습니다.
장흥군은 지난 2017년 3월 공무직에게
정원과 현원 인사통계 업무를 분장하고,
공무원의 인사기록을 열람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공무직은
자료를 잘못 입력했다는 이유로 다시 접속해
직원들의 점수를 조정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행안부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훼손한 사례라며
엄중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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