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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인물)박홍률 목포시장 "역동적인 경제도시 만들겠다"

양현승 기자 입력 2023-01-04 08:00:17 수정 2023-01-04 08:00:17 조회수 0


◀ANC▶
새해 각 자치단체의 운영 방향을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박홍률 목포시장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END▶

1. 역동적인 경제도시 건설을 전면에
내세우신건 그만큼 지역경기가 어렵다는
의미겠죠.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요.

예, 그렇습니다. 코로나19가 안정기에 접어든 시점에서 물가상승, 미국가의 고금리,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가스비, 연료비가 많이 인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국가경제, 또 이것이 지역경제에서 파급이 크게 몰려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소비 도시에서 이러한 여러 주력산업을 이렇게 일구어서 체질을 확 바꿔가지고 우리 목포 경기가 잘 살아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2. 목포시가 보육과 교육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는데, 정책적 뒷받침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가요.

출산, 보육, 교육은 인구하고도 관계가 있지요.

그래서 보육분야에서는 첫째, 출산축하금을 그동안에는 다른 지역체에 비해서 목포시가 소액이었습니다.

이제 금년부터는 첫째 200만원, 축하금이지요, 둘째 낳으면 300만원, 셋째 낳으면 500만원,

넷째 이상부터는 1000만원으로 이렇게 대폭인상해서 우리 출산 축하금을 드리도록 하고요,

그리고 원도심의 고등학교를 옥암동 대학부지 쪽으로 이설하자는 의견이 상당히 팽팽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이설을 하더라도 원도심의 빈터에 대해서는 대안을 둬서

교육청이 들어오던지 또는 도립 도서관이 들어오던지 그런 공백을 매우는 정책과 병행해서 금년에는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 목포시내버스 문제로 시민들의 불편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어떤 고민들을 하고
계신지요.

- 전문경영인을 채용하면 좋겠다.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적자 경영 난국을 헤쳐나가시면 좋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적자 노선이나 이쪽은 적극적으로 노선도 폐지하고 적자 노선을 운행하고 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감차를 적극적으로 함으로써 획기적인 경영개선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버스회사가 목포시에 이러한 간절한 요구사항을 전면적으로 수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우리 시민의 여론, 그리고 우리 시의회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우리 사업 면허도 취소를 하는 방향을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것을 밝히는 바입니다.

4. 신안군과의 행정통합 문제는 올해가
중요한 국면이라는 말씀을 여러차례 하셨죠.
어떤 접근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 자매결연을 맺어가면서 공감대를 적극적으로 형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분위기를 금년도 상반기 중에도 계속 이어가고 저희 목포시같은 경우는 이미 예산까지 잡았어요,

적극적으로 좀 지원을 해드리려고. 그래서 교수라던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는

별도로 또 운영을 하고 거기서는 여러 가지 행정적인 법령적인 측면까지 같이 검토해서 병행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다.

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5. 마지막으로 지역민들께 새해 약속,
각오 한말씀 해주시죠.

- 검은 토끼의 해 2023년 계묘년에는 지혜를 발휘해서 우리 시민 모두가 항상 기쁜 일만 있고 소망하시는 일들을 다 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목포시는 이번에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목포에서 10월달에 개최됩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성공 개최를 위해서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박홍률
목포시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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