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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꼭 실현되기를...(R)

김양훈 기자 입력 2023-01-02 08:00:33 수정 2023-01-02 08:00:33 조회수 1

◀ANC▶



지자체들마다 2023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

혹은 지역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 목포시의

새해 목표를 김양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목포시는 '청년'을 2023년 키워드로 내걸었습니다.



'청년이 찾는 큰 목포’의 기반을 만드는 해로

삼겠다는 겁니다.



스마트그린산단을 조성하고 목포 스마트인재교육센터를

설립해 청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 밖에도 목포역사 대개조, 삼학권 도보관광벨트 등을

조성해 희망찬 도약의 새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 박홍률 목포시장

청년이 찾는 역동적인 4차 산업과

친환경조선산업, 수산식품산업, 체류형 관광산업 등

4대 주력 산업을 일구어서 큰 목포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2023년을

세계로 뛰는 전남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았습니다.



아름다운 섬과 갯벌 등의 관광자원,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남도 음식은

전남이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경쟁력 입니다.



전라남도는

국제 수묵비엔날레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내 전남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로 했습니다.



◀INT▶ 김영록 전남지사

새해에는 전라남도가 세계로 웅비할 수 있도록

담대하게 도전하고 전력을 다 해 뛰겠습니다.

어려운 도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하나하나 더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전남교육 대전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고 지역의 장점과 강점을 활용한 지역특성화 교육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학교 업무 경감으로 교사들이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대중 전남교육감

아이들은 교실에서 키운 학습능력을 바탕으로

미래인재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올해는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끌어올리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교육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같은 장밋빛 희망의 메시지는 분명 필요합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체장들이 연초에 발표했던

수많은 각오와 계획들이 2023년 한해동안

얼마나 실현되는지 지역민들은 분명 기억하고

평가를 할 것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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