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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김성대 목포시체육회장(1/2)

김양훈 기자 입력 2023-01-02 08:00:32 수정 2023-01-02 08:00:32 조회수 5

◀ANC▶



올해 목포에서는 전국체전 등 대규모 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그만큼 목포시뿐만 아니라

목포시체육회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뉴스와 인물, 오늘은 김성대 신임 목포시체육회장과

목포시체육회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ND▶



1. 목포시체육회장에 당선되셨는데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 나가실 계획인지

대표적인 공약 1-2개만 말씀해 주시죠.



저는 목포체육발전을 위해 12대 공약을 제시하였습니다.

그중 대표적 공약을 말씀드린다면

목포의 체육인은 목포시민입니다.



목포시체육인을 위해서 목포시와 연계하여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약 4년의 사업기간으로 1만4천평 정도의

스포츠테마파크를 만들어

원도심의 부족한 공원과 운동시설 인프라를 위해

여가와 힐링 공간제공 및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생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2. 학교체육 활성화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이와 관련해 어떤 구상을 하고 계신가요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의 활성화 및 체계화 등으로

학교체육교육 지원체계 기반 마련과

학교,지역 연계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기반 마련을

통하여 자기주도적 미래형 체육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이를 통하여 학교체육지도자 전문역량 지원에도

큰 힘을 보탤 계획이 있습니다.



3. 올해 전국체전이 목포 등에서 열립니다.

목포시체육회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되고

어떤 준비를 할 계획이신가요?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장애인전국체전이

우리 고장 목포에서 개최되는 것은 목포가

재도약하는 데 있어 든든한 발판이 되는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와 전라남도체육회 등 관련 유관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차질없이

잘 준비하는 것이 목포시 체육회의 큰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단계적 계획을 수립을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최선을 다해 목포시를

스포츠메카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4. 마지막으로 지역민들께 목포시체육회

어떻게 이끌어 가겠다는 각오 한말씀 해주시죠.



저를 목포시체육회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와 목포시체육회를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김성문 체육회부회장님, 강춘길 축구협회장님,

김광열 전 축구협회장님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목포시체육회의

미래를 향해 저의 모든 열정과 역량을 받쳐 이바지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목포시민은 하나입니다.

목포의 체육인도 하나입니다.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제 우리 모두 하나로 뭉쳐 위대한 목포체육의 시대를 열어봅시다. 목포시민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포 체육발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성대 목포시체육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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