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이 연루된 전남경찰의
주요 사건 수사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특정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은 대가로 8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무안군청 간부공무원 등 5명을 입건했으며,
대가성 뇌물이 김산 군수 선거캠프 관계자까지
전달됐다는 정황도 포착했지만 수사는
반 년을 넘기고 있습니다.
또, 사무장 병원 운영 의혹을 받고 있는
경감급 경찰관에 대한 수사도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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