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을 담수로 바꾸는
이동식 해수담수화 선박 드림즈호가 작업 5일만에
정비 등을 위해 소안도 인근해역에서 철수했습니다.
하루 3백톤의 바닷물을 담수로 바꿀수 있는 '드림즈호'는 완도에서 가장 식수난을 겪는
소안도 미라제에 그동안 6백톤의 물을 공급했습니다.
환경부와 완도군은
담수 운반 횟수를 늘릴 수 있는 정박지점을 확보하는 등
장기 운용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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