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은
농민들을 상대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사기행각을 벌인 31명을 붙잡아
이가운데 1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고령의 농민들에게 접근해 태양광발전시설로
고소득이 보장된다고 속인 뒤 공사비의 10퍼센트를
계약금으로 받아 가로채는 등 지금까지 854명에게
175억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사한 사기행각 혐의가 있는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업체 3곳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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