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의 중소규모 공항 가운데
무안국제공항만 2019년 대비 국내선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의 14개 지방공항 가운데
무안공항을 제외한 나머지 공항은 코로나19 이전이었던
2019년 국내 항공여객 규모와 비교할 때
최소 1.5%, 최대 430%까지 상승했습니다.

반면 무안공항은 2019년 20만 8천 명이었던
여객 규모가 올해 11월 말까지 1만 5천여 명으로
92% 감소했고, 코로나19가 확산했던
2020년, 2021년 보다도 크게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