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가뭄 속에 눈이 내렸지만,
전남 수원지 저수율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장성 6.8센티미터, 무안 6.3센티미터 등
전남에 내린 적설량을 강수량으로 환산하면
각각 3.5밀리미터, 3밀리미터에 불과해
실제 저수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10밀리미터 이상의 비나 폭설이 있어야만
수원지 유입 수량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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