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인구구조가
농촌형에서 청년*중년 유출형으로 바뀌면서
지속적인 인구감소가 우려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통계청의 사회동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00년 전남의 18개 시군의 인구구조는
전 연령층이 고른 분포를 띈 농촌형으로
분류됐지만 2020년 기준, 영암과 여수 등
4곳은 중년유출형, 해남과 신안, 강진 등
14곳은 청년*중년유출형으로 분석됐습니다.
보고서는 이들 지역에 대해
고령층의 비율이 매우 높고 30~40대
인구유출이 두드러져 인구 감소세가
상대적으로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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