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인 가운데
전남지역 건설현장에서 일부 공사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195곳 공사 현장 가운데 18곳에서
레미콘과 철근 등 공급 차질이 빚어졌으며
시멘트 출하는 파업 이전의 75%,
레미콘은 34개 사가 납품을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내 항만물류와 철강, 석유화학업,
주유소 등 유류 수급에는 아직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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