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삼학도공원 이른바 '꽃사과' 식재 논란이
일단락됐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2월,
비싼 서부해당화 대신 값싼 꽃사과를 식재했다는
MBC보도 이후 사업비 7천여 만 원을 회수했으며
최근 충북 음성과 경기 이천에서
서부해당화 170여 그루를 확보해
삼학도 공원 산책로 주변에 군락 형태로 식재했습니다.
또 기존에 심어졌던 꽃사과 나무는 식생이 좋아
교체 대신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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