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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영산강 가뭄 심각.. 비 안오면 내년 6월전 '댐 바닥'

김양훈 기자 입력 2022-11-22 21:38:39 수정 2022-11-22 21:38:39 조회수 2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 가뭄 장기화에 따라

비상대책이 마련됩니다.



환경부는

현재 가뭄 상황이 지속되면 대부분의 댐이

홍수기가 시작하는 내년 6월 이전에 저 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하천유지용수와 농업용수를

감량하고, 섬진강댐의 생활·공업용수를 하천수로

대체 공급해 용수를 비축하고 있습니다.



또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그동안 목표 미달성 시

위약금을 부과하던 '자율절수 수요조정제도'를 개편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물절약 참여를 이끌고

섬 지역에는 해수담수화 선박을 투입해 가뭄 상황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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