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12월 15일까지 4주간 고병원성 AI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민관 합동으로 가금농장의 방역수칙 이행을
집중 점검합니다.
지금까지 전남 35개 철새 도래지에는
지난해보다 3배 많은 겨울철새 20만 6천여 마리가
찾았고 특히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
고병원성 AI 검출 주요 축종인 오리과 조류는
지난달보다 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한편 장흥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항원이
확인된데 이어 나주의 한 육용오리농장에서도
AI 항원이 또 검출돼 해당 농장의 오리 7만 9천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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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철 ycmoon@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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