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이
시내버스 파업 철회 사흘 만에 입장문을 냈지만,
시민사회 요구에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태원*유진 측에 노선반납과 차량 감사, 인력 조정 등의
개선안을 다음 달 31일까지 제시하기 바란다고 밝혔고,
계획이 미흡할 경우 원점에서 검토하겠다는
기존 입장만 되풀이했습니다.
한편 공공성 강화 대책, 버스 공영제 로드맵 제시 등
시민사회의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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