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차량 사고를 목격한
해경 직원이 운전자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 진도파출소 소속
이재현 순경은 지난 9일 퇴근하던 중
목포시 용해동의 한 상가 주차장 벽면에
충돌한 차량을 목격하고, 내부에 있던
60대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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