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2023학년도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학생들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를 해 왔던 만큼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랐습니다.
양정은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수능을 하루 앞둔 오늘,
학교 운동장에 수험생들이 모였습니다.
수험표를 나눠주는 선생님도,
수험표를 받은 학생들도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화이팅을 외칩니다.
◀SYN▶
"얘들아 평소대로만 잘하자"
"네! 수능 대박 !"
(S.U) 수험표를 받은 학생들은 저마다 배정받은 시험장을 살피러 떠나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INT▶ 홍하연 / 목포여자고등학교
많이 떨리지만 시험 때 OMR체크만 잘 하자는 마음으로 잘
쳐 보겠습니다.
◀INT▶ 배은빈 / 정명여자고등학교
"(코로나19로) 온라인 클래스 하면서 솔직히 학습량이 떨어진 건 맞지만 공부한 만큼 더 노력해서 수능 잘 보겠습니다."
올해 전남에서 수능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은
모두 1만 3천995명으로,
지난해보다 3.4% 줄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응원전은 모두 폐지됐고
점심시간에는 식사를 위해 종이 칸막이가 설치됩니다.
또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들을 위해
올해도 별도시험장과 병원시험장 등 9곳이 운영됩니다.
◀INT▶ 양희룡 장학관 /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팀
" 공공기관의 출근 시간을 10시로 미뤘고요 수능 시험 당일날 좀 늦은 학생들을 위해서 경찰청 그다음에 119와 협조 체제를 잘 마련해 두었습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만큼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MBC 뉴스 양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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