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7개 군지역 가운데
소아과병원이 있는 곳은 8곳에 불과해
여성·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야간에 소아과 진료가 이뤄지는 곳은
무안과 화순군 등 2곳 뿐이어서, 15개 군지역에서는
소아 청소년들의 긴급상황 발생시 적절한 진료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 시민단체 등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과 산부인과가 확충되면서
급증하는 소아 청소년 의료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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