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 방파제 건설사업과 관련해
검찰이 삼성물산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는
삼성물산이 2013년 해양수산부가 발주한
가거도 일대 방파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해수부 공무원들과 공사예산을 부풀려
100억 원 가량을 편취한 정황을 수사 중입니다.
앞서 해양경찰청은 2020년 8월,
삼성물산 임직원 5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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