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가 목포시내버스 업체 이한철 대표
사퇴와 시내버스 면허 반납을 촉구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자본잠식 수준을 넘어선 회사가
시민의 혈세로 겨우 연명하고 있을 뿐"이라며,
책임감과 자구책 없는 이한철 대표는
즉시 사퇴하고 목포시민에게 회사경영 책임을
떠넘기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또 상공회의소 회장과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이 대표가 검찰 수사를 받는 상황에
시민들이 부끄러워 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INT▶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시민들이) 버스파업으로 인해 지금 현재 굉장히
불편함을 느끼고 있고 이 부분에 아무런 대안도 없고.
태원여객에서 아무런 조치가 없길래
저희 시의회 입장으로 오늘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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