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는
청자 재료 외부 반출 등 고려청자박물관 비위사실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강진군의회는
박물관 측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반복적으로 구입하거나 장부 기록을 하지 않는 등
물품 관리가 허술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강진군청도 이같은 비위를 인지하고
자체감사를 실시했지만 공무원 1명에게만 '견책' 처분을
내리고, 후속 조치도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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