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의 한 섬 야산에서 난 불이 꺼졌다가
사흘만에 되살아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오늘 새벽 6시 쯤
완도 금일읍 충도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출동한 헬기 등에 의해 큰 불길이 5시간만에
잡혔습니다.
앞서 지난 6일에도 같은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05ha를 태우고 2시간 30분만에 꺼졌다가
이튿날 다시 불이 나 5시간만에 진화됐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암벽에 남아있던 불씨가
다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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