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정부 지침을 따랐던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명칭을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변경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분들께
애도와 추모의 의미를 담아 사고를 참사로,
사망자를 희생자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광주시와 달리 전라남도는
정부 지침이었던 '이태원 사고 사망자'란 명칭을
계속 사용하다 여론에 떠밀려 명칭을 변경했다는
비난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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