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전라남도의원들의
의정비가 10점6% 대폭 올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서민 경제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전국 시도가 동일한 의정활동비
1천8백만 원 이외에
월정수당을 16% 늘어난 4천92만 원으로
결정해 내년부터 의정비가 올해보다
10점6%, 564만 원 늘어난 5천892만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의정비 심의위는
전국 최하위인 수준인 의정비를
다른 시도와 맞췄다고 밝혔으나
대부분의 지방의회들은 고물가,
쌀값 폭락 등을 감안해 동결 또는
공무원 보수 인상률 1점6%에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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